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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기는 법, 박세리

이 클래스에서는 지난 30여년 동안 국내에서 다졌던 기본기, 미국에서 받았던 레슨들,
그리고 LPGA 정상의 선수들과 함께 경험하며 쌓아온 박세리만의 모든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

CREATOR STORY

테크닉은 기본에 충실하되 선택의 순간엔 담대하라.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

LPGA 최초의 아시아 우승자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세리는
여자 골프 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선구자입니다.
1998년 ‘맨발 투혼’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며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영웅이 되었습니다.

이름만으로 무게감을, 실력으론 믿음을 주던 '골프 여제' 박세리는
은퇴하기 전까지 메이저대회 5승, LPGA투어 통산 25승, 연장전 6전 6승 등 수많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골프 선수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 그녀는
2016년 은퇴 후 후배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어요.

박세리는 국내에서 다졌던 기본기, 미국에서 받았던 최고의 레슨,
그리고 정상의 선수들을 상대하며 배운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박세리의 골프 클래스는 골프 선수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골프의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아마추어에서 프로의 실력으로 거듭나고 싶은 당신에게,
최고의 클래스가 될 것입니다.

Q & A

Q. 골프를 처음 치는 분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처음 골프를 접한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필드로 나가고 싶어 하는 급한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기본이 완성되지 않은 자세로 ‘우선 나가고 보자’라는 마음에
눈앞의 한 타 한 타 줄이기에 급급한 ‘요령골프’만 늘게 되죠.
제 경험으로는 단지 미스샷을 줄이는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고,
​​​​​​​미스를 하더라도 치명적인 미스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겁니다.

Q. 드라이버 티샷은 대부분 1번 드라이버로 사용하는데,
그럼 3번 우드는 언제 사용하나요?

선수들 같은 경우는 코스공략이라는 게 있어서 꼭 드라이버를 치지 않고
3번 우드(wood), 아니면 하이브리드(hybrid), 아니면 아이언(iron) 등으로도 티샷을 하게 됩니다.
지금 제가 보여드릴 건 3번 우드인데요, 저도 정확성 때문에 드라이버 아닌, 3번 우드를 썼던 적이 많았습니다.
3번 우드는 헤드사이즈가 드라이버보다는 작다 보니 정확하게 맞추기가 힘들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그러나 친해지기만 하면 드라이버보다 치기 쉽고 사용할 곳이 많은 게 3번 우드입니다.
​​​​​​​(영상을 통해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Q. 롱아이언(long iron) 거리에서
잘 칠 수 있는 비법이 있나요?

보통 아마추어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롱아이언 클럽인데요,
이유는 아무래도 클럽 헤드 모양이 굉장히 날카롭게 생겼고
정확성을 요구하는 클럽이기 때문에 되게 어려우실 거예요.
근데 요즘에는 롱아이언보다는 쉽게, 우드의 큰 헤드 모양보다는 조금 작게 나온유틸리티 클럽(Utility club)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디를 치겠다는 목표지점을 정하시고 공에 서서,
내가 쳐야 할 방향을 다시 한 번 보고 스탠스를 잡으신 그립을 잡으시고, 목표지점을 생각하시고 치시면 됩니다.
오롯이 나 자신과 싸워야 하는 필드 위에서 믿는 구석이 하나 있다면, 마음이 편해지겠죠?
​​​​​​​그게 바로 '하이브리드'입니다. (영상을 통해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Q. 한 단계 더 성장하여 프로의 실력을 꿈꾸며
'박세리의 골프 클래스'를 수강하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제 인생의 절반을 골프장에서 보내며 제가 찾은 법칙이 하나 있는데요,
테크닉은 기본에 충실하되, 선택의 순간에는 담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담대함을 무기로 한 도전 뒤에는 보상이 뒤따르게 되어있습니다.

크리에이터

 박세리

경력

• 2020 ~ 현재 | 대전광역시체육회 부회장, 바즈인터내셔널 CO-CEO

• 2019 ~ 현재 | 제32회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 2016 |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 2007 | KLPGA 명예의 전당 입회

• 2007 | LPGA 명예의 전당 헌액 (동양인 최초)

• 2007 |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헌액 (한국인 최초)

• 2006 |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 2003 | LPGA 베어트로피 최저타수상

• 2002 |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 1998 | US 여자 오픈 우승,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

• 1998 | LPGA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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